해양수산부는 2023 전국 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전년 대비 4.6% 증가하여

'우리나라 항만 개항 이래 최대 달성량' 인 3,014만 TEU 라고 밝혔습니다. 

 

지난해는 고금리 기조,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, 중동 사태 등 대외적인 리스크를 안고 있었음에도 달성한 대단한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.

세부 사항으로는, 지난해 일본의 수출입 물동량이 7.5% 감소했으나 중국의 경제 활동 재개의 영향으로 대중 수출입 물동량은 4.4% 증가하였습니다.

저희 서광로지스가(주)가 위치한 인천항을 보면, 전년(319만 TEU) 대비 8.4% 증가한 346만 TEU를 처리하였습니다. 

태국과 대만 물동량이 각각 35.4%, 34.9% 로 크게 늘었고, 특히 중동지역 중고차 수출 확대로 신규 수출 시장 확보가 크게 돋보이는 한 해였습니다.

해수부는 최근 홍해 통항 중단 사태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운·항만 분야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

출처: 해양수산부